그밖에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우울증, 각종 안질환, 피부질환 등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질환이 이미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비만 예방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합니다.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내 몸을 정크푸드와 음주, 과로, 스트레스, 수면 주기 변화에 장기간 노출시키다 보면 
스스로 힐링하는 능력은 점점 감소하고 
더이상 버티기 어려운 threshold를 넘기는 순간부터 우리는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운 여러가지 염증 질환과 피로, 부종 증상을 경험하게됩니다. 

이런 증상을 수 년 간 계속 방치하면 여러 가지 성인병, 암, 노화로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밖에 없습니다. 

흔히들 비만치료를 체중감소에만 포커스를 두는데 이미 정화기능을 상실한 염증 상태의 몸을 갑작스럽게 과도한 운동과 인위적 기아상태에 노출시키면 우리 몸은 더 저항하려는 쪽으로 적응하게되고 짧은 기간 다이어트 후 오히려 더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몸이 적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아래와같이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눈을 감고 가만히 상상해보세요.

몸과 마음이 가장 편안하면서도 리드미컬했던 순간이 분명 있었을겁니다. 
그 순간을 기억해내고 재현해서 그 때의 그 리듬을 찾는 것 그것이 비만의 예방과 치료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