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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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 loss 탈모
원인별 치료방법 달라
탈모 치료는 모발과 두피의 구조와 생리를
이해하고 원인교정과 함께 정상적인 두피
상태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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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원인과 치료
원인은 유전, 남성호르몬, 스트레스, 질병, 생활습관, 노화...
- 1남성형 탈모 : 유전과 남성호르몬 과잉으로 인해 앞이마, 정수리에 발생하는 탈모입니다. 치료는 먹는 finesteride, 바르는 minoxidil입니다.
- 1여성형 탈모 : 호르몬 불균형, 노화, 스트레스가 원인이며 주로 정수리 숱이 감소하는 형태입니다. 치료는 남성형 탈모와 동일하나 저용량, 저농도(가임 여성은 금기)로 사용합니다.
- 1원형 탈모 : 머리, 수염, 눈썹 다양한 부위에 나타나며 유전, 스트레스, 면역 질환 등이 관련이 있습니다. 가벼운 경우 3개월 정도면 호전되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고 경우에 따라 전두형, 전신형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는 스테로이드 주사 및 연고, 필요에 따라 냉동치료, 재생치료, 바르는 minoxidil을 사용합니다.
- 1휴지기 탈모 : 내분비질환, 영양결핍, 약물사용, 출산, 수술 등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발생 3~6개월 후 서서히 발생하는 탈모로 대부분 원인이 사라지면 저절로 회복되며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 두피 재생이 중요합니다.
- 1생장기 탈모 : 급성 열병이나 항암치료 직후 수일 내로 급격히 진행되는 탈모로 우선 기저 질환을 충분히 치료한 후 모주기를 정상화시키는 약물 및 재생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 1기타 : 곰팡이 감염, 지루피부염, 모낭염, 루푸스 등의 면역질환, 발모벽 등으로 탈모가 유발될 수 있는데 원인치료가 우선이고 만성화 되면 모낭이 섬유화/퇴화 되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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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의 적응증
모발이식은 원인치료가 아닌
헤어라인 교정 등 보완치료입니다.
- 1모발이식은 원인 치료를 하고도 더이상 메꿔지지 않는 부위를 미용목적으로 보완하는 치료입니다. 따라서 이식 전후에 원인 교정 및 두피 재생 치료가 필수적이며 이는 이식의 생착률을 높이는데도 효과적입니다.
- 1눈썹, 속눈썹, 무모증, 기타 흉터 부위에도 적용하는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 1이식 후 관리
(1) 공여부 상처 : 드레싱/실밥제거(1주 후)
흉터가 남지 않도록 감염관리에 주의하고 음주, 사우나, 땀나는 운동을 피합니다.
(2) 수여부 이식부위 : 초기에는 심어 놓은 모근이 빠지지 않도록 새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관리 및 상처 재생을 위해 음주, 흡연, 땀나는 운동, 사우나 등은 피해야합니다. 수술 후 3~4일 지난 후 부터 머리를 가볍게 물로 감기 시작합니다. 7~10일 후 가피가 떨어지고 나면 정상적으로 머리도 감고 두피 에센스나 영양치료가 가능합니다. 3~4개월 후 정상적인 모주기에 따라 한 차례 빠졌다가 다시 올라와 어느정도 자라는데 8~9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이때 두피 상태가 생착 결과에 영향을 주므로 건강한 두피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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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관리 필요한가요?
피부관리와 같습니다.
- 1좋은 토질에서 싱싱한 식물이 자라듯 건강한 두피에서 건강한 모발이 자랄 수 있습니다.
두피가 건강하면 따로 관리가 필요없지만 원형탈모가 3개월이 지나도 모발이 나지 않거나 모발이식 전후 생착률을 높이고자 할 때, 그밖에 넓은 부위 탈모가 진행될 때는 모발성장에 도움이되는 스케일링, 메조테라피, 크라이오테라피, PRP 등이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