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약물치료

식욕억제제 !!!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여

약에 따른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조절하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우리 몸은 기존의 체중을 유지하려는 방어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set point 라고 하는데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오히려 식욕이 더 당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1그러나 식욕의 정도는 개인차가 크고 연령, 기저질환, 생활패턴, 약에 대한 반응도 차이가 커서 주치의와 세밀한 상담을 통해 저용량부터 시작하고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약을 찾아 바꿔보기도 합니다. 
  • 1중요한 것은 체중이 빠지고 빠진 체중이 유지되는 기간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이 걸리고 그 기간 동안 식욕억제제는 초기에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 반드시 약물없이도 건강한 식이, 운동, 스트레스 조절을 충분히 습득하셔야 합니다. 
  • 1푸링, 푸리민 등은 초기효과가 좋은 식욕억제제이나 교감신경자극제이므로 단기요법으로만 적용가능하고 심혈관계질환이 있는 분은 사용이 어렵습니다. 복용 시 두통, 불면, 입마름, 가슴두근거림 등이 있습니다.  
  • 1토피라메이트는 초기/중장기 효과가 좋은 식욕억제제이나 고용량으로 올려야 효과가 있고 손저림, 녹내장 악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1벨빅, 컨트라브 등은 장기 효과 및 안전성이 입증된 식욕억제제이나 초기 효과가 약하여 4주 이상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고 두통, 몸살, 위장장애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1제니칼, 리피다운 등은 orlistat 성분으로 장에서 지방 분해를 억제하여 흡수를 떨어뜨리는 약물로 식욕억제제는 아니지만 체중감량효과가 있습니다. 장기요법이 가능하고 중장년, 어린이, 청소년에게도 쓸 수 있지만 지방변에 대한 설명과 적응이 필요합니다. 
  • 1그밖에 식이섬유질로 식전 포만감을 주는 약, 에너지 대사 항진을 위한 보조적약물들이 있습니다. 

반드시 다이어트 약처방은 건강상태에 따라 의사의 세심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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