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필수품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A는 피부 진피까지 침투하며, 일년 내내 피부에 영향을 주어 피부 노화,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을 일으킵니다. 자외선 B는 피부 표피까지 침투하며, 여름철과 높은 산 등에서 높아지고, 비타민 D를 합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일광 화상, 피부 노화, 피부암, 백내장을 일으킵니다.
자외선 A 차단지수는 PA(Protection of UVA)로 +갯수가 많을수록 차단력이 높아집니다. 자외선 B 차단지수는 SPF(Sun Protection of Factor)로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력이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자극이 심하고, 비타민 D 합성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높은 차단지수를 선택하기 보다는 상황과 피부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자극이 적고, 지속력이 좋으며, 광범위한 자외선 차단률이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개봉 후 1년 이내 사용해야 합니다. 실내에서 생활할 때에는 PA++, SPF 15~30 정도가 적당하며, 야외활동 시에는 PA++이상, SPF 30~50 정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